[1월 주요 百 여성 커리어 매출 현황] 매출 반등 언제 쯤…?
[1월 주요 百 여성 커리어 매출 현황] 매출 반등 언제 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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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은 봄 맞이…소비 심리는 아직 겨울

여성 커리어 조닝의 매출 부진이 지속되면서 이번 달에도 전년 대비 마이너스 신장으로 마무리했다. 지난해 층간이동 등 주요점의 MD가 마무리되고 기존보다 힘든 영업을 펼칠 수밖에 없는 환경적 요인과 날씨, 경기 등의 외부 악재가 겹치면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설 연휴 직후 봄 신상이 매장 내 출고, 상품 비중이 40%이상 차지하면서 화사한 봄을 맞았지만 소비자들의 지갑은 여전히 열리지 않고 있다. 백화점 한 바이어는 “지속적인 수요 하락으로 세일, 행사 여부와 상관없이 조닝 내 분위기가 한산하다. 대책마련이 시급해 보인다”고 밝혔다.

주요 3사 백화점 매출 합계는 ‘아이잗바바·쉬즈미스·후라밍고’(표 참조)가 상위를 리드하며 지속적인 3강 구도를 확고히 하고 있다. 점당매출은 ‘후라밍고’가 7210만 원으로 상위를 석권했으며 이어 ‘쉬즈미스’가 7026만원, ‘아이잗바바’가 6980만 원으로 순위권에 랭크됐다.

롯데백화점은 ‘쉬즈미스·아이잗바바·후라밍고’가 외형(표 참조)을 이끌었으며 점당매출은 ‘쉬즈미스’가 7113만 원, ‘후라밍고’가 6867만 원, ‘아이잗바바’가 6431만 원을 기록했다.
현대백화점은 ‘후라밍고·아이잗바바·벨라디터치’가 상위를 리드했다. 점당 매출은 ‘안지크’가 9220만으로 효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어 ‘벨라디터치’가 9120만 원, ‘앤클라인’이 8060만 원을 기록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엠씨·아이잗바바·캐리스노트’(표 참조)가 3강 구도를 형성했다. 점당 매출은 ‘아이잗바바’가 9431만 원, ‘엠씨’가 9314만 원, ‘쉬즈미스’가 8367만 원을 기록하며 효율 브랜드로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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