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지난 15일 섬유센터 2층 아카데미 교육장에서 ‘Tex+Fa CEO 비즈니스 스쿨’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는 제1기, 2기 졸업생 모임인 원우회 회원들이 참석해 2기 입학생을 격려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같은날 전 한글과컴퓨터 전하진 대표는 ‘SNS 시대의 리더십’에 대해 강연했다.
섬산련은 “제1, 2기 비즈니스 스쿨 참석자들은 교육이 끝난 후 원우회를 조성해 워크샵, 등반대회, 골프모임 등으로 활발한 교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스쿨은 한국생산성본부와 협력 운영되며 섬유패션업계 CEO의 성공적 리더십 배양과 인적네트워크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섬유패션업계 CEO뿐만 아니라 법조계, 금융계, 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49명이 참여한다. 7개월간 강연은 물론 국내외 성공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산업시찰 과정을 비롯, 전시회 참관, 워크샵 개최 등 특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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