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명칭 연합회로 변경
임기가 만료된 이동수 대구경북 섬유산업협회장<사진>이 재선임됐다.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는 2일 11시 한국섬유개발연구원 2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임기 만료된 이동수 회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확정했다.
이 회장은 안도상 전 회장의 잔여임기 3년을 역임하고 다시 4년간 협회장을 맡아 대구경북섬유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할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됐다. 이 회장은 “향후 섬유마케팅 사업 강화와 신기술을 융합한 섬유개발, DTC(대구텍스타일컴플렉스) 사업추진 등 현안 주요사업을 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협회는 대구경북 섬유산업 스트림별 균형적인 발전과 명실상부한 섬유산업을 대변하는 단체로 거듭났다는 취지로 협회를 연합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협회는 이날 37억8759만 원의 올해 예산안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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