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권 정보제공 및 해결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 ‘지적재산권보호센터(IPPC)’는 지난 23일 섬유패션업계 및 일반 소비자에 대한 다양한 지재권 분야 불편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재권 콜센터(1544-6224) 서비스를 상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번호를 이용하면 의산협 지재권보호센터 접근성이 용이하고 브랜드 등 업계의 지재권 전반에 관한 침해 분쟁시 대응 요령, 정보 검색 및 활용법, 출원·등록 절차와 안내 등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우리기업들의 중국 등 해외 관련 지식 재산 문제와 진출 가이드를 실시간으로 제공받게 된다.

지재권 콜센터는 앞으로 전화 및 인터넷 민원 등 비방문 상담채널을 통합해 단일화된 민원상담 창구를 구축하고 한 번의 전화로 모든 민원을 해결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실현할 계획이다.

콜센터 운영 성과에 따라 향후 상담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보강하고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민원상담 DB 구축을 통한 사례집 발간 등 각종 지재권 보호사업의 참고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정기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