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까또즈’ 유니세프와 아우인형 캠페인
태진인터내셔날(대표 전용준)이 ‘루이까또즈·유니세프와 함께하는 아우인형 캠페인’을 진행한다. 5월 전국 매장에서 50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선착순으로 ‘루이까또즈’ 한정판 유니세프 아우인형을 증정한다.
유니세프 인형 ‘아우(AWOO)’는 ‘동생’, ‘아우르다’, ‘아름다운 우리’라는 뜻이 담긴 헝겊인형으로, 아우인형을 통해 조성된 기금은 개발도상국 어린이 환자를 돕는데 쓰인다. 또한 매장에서는 유니세프 홍보대사들이 만든 아우인형을 선보이고, 한정판 유니세프 키링도 판매한다.
공식 페이스북에서도 이와 관련된 이벤트가 진행된다. 제품 구입 후 받은 아우인형에 이름을 붙이고 장식해 사진을 올리면 3명을 선정해 핸드백과 지갑을, 매장에 전시된 인형을 촬영해 올리면 추첨을 통해 USB를 증정한다. 사은품으로 제공되는 아우인형 수익금 전액과 유니세프 키링 판매금액 일부는 전세계 어린이를 위한 유니세프 기금으로 기부된다.
‘빈치스벤치’ 런칭 15주년 기념 컬렉션
에스제이듀코(대표 김삼중)가 전개하는 패션잡화 ‘빈치스벤치’가 런칭 15주년을 맞이해 브랜드 컨셉을 재정립하고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빈치스벤치’는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모던&클래식’으로 브랜드 컨셉을 재정립하고, 로고와 엠블럼을 변경했다.
또한 스타마케팅의 일환으로 문채원을 광고모델로 기용해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 상승을 노렸다. 모델 기용과 함께 3월 출시된 ‘셀라백’은 문채원 백으로 불리며 3차 리오더까지 예약판매가 완료돼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브루노말리’ 클래식 무드 도나백 출시
금강(대표 신용호)이 전개하는 이탈리아 패션잡화 ‘브루노말리’가 빈티지한 60년대 사각백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도나백’을 출시했다. 레드, 탄, 화이트의 3가지 색상으로 여성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골드 체인 장식이 특징.
아코디언 벌림 형태로 수납성과 고전적인 스타일을 동시에 살렸으며, 이중 엠보 처리된 소가죽의 촉감이 좋다. 또한 어깨에 걸거나 손으로 잡을 수 있어 클러치처럼 활용이 가능하다. 클래식한 정장 스타일엔 체인 어깨끈을 두 줄로 메고, 청바지나 맥시 스커트의 캐주얼 착장에는 한 줄로 당겨 크로스나 긴 숄더로 발랄하게 연출할 수 있다.
‘브루노말리’ 디자인실 김근아 과장은 “꾸준한 인기의 클래식 스타일 백에 트렌드를 적절히 가미해 모던함을 강조하는 추세”라며 “도나백도 레트로 감각과 현대적 컬러감을 적절히 활용해 다양한 연령층에게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