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의 ‘라젤로’가 최근 진행한 러브 만찬 캠페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MBC 드라마 ‘신들의 만찬’ 제작 지원과의 시너지를 통해 브랜드 문의 및 매출 성장률이 증가한 것이다.
‘라젤로’는 2012년 매출 500억, 유통망 110개 목표 달성을 위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전속 모델 전인화 주연의 ‘신들의 만찬’에서 모티브를 얻어 2012 섬머 홈파티 스토리 화보를 공개하고 러브 건강 캠페인 전개 및 러브 만찬 파티 등 캠페인 5단계를 구성했다.
2012 섬머 홈파티 스토리 화보는 스위티 홈 파티를 컨셉으로 파티를 준비하는 여인의 여성스러움과 단아함을 담아냈다. 전인화는 촬영 당일, 스텝들을 위해 손수 구운 쿠키를 준비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략적인 타이밍과 철저한 시장 분석을 기반으로 브랜드 인지도 및 매출 향상을 이끌어냈다.
‘라젤로’ 이상호 본부장은 “매장 프로모션부터 사회공헌 활동까지 단계별 캠페인을 전개해 고객 문의 증가와 높은 매출 신장율을 이끌었다”며 “여성 캐주얼 대표 밸류 브랜드로 성장하도록 차별화된 캠페인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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