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대구섬유업계 간담회
“올해 말 사업기간이 종료되는 한국섬유마케팅센터(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의 지속적인 지원과 한·중 FTA에 따른 섬유류의 대 중국 수출 역조를 방지하기 위한 보호책 및 경쟁력 강화방안을 수립해 달라.”
지난 25일 오후 3시40분 월드클래스에 선정된 ST원창 1층 회의실에서 열린 홍석우 지경부 장관과 대구지역 섬유업계 대표단과의 간담회에서 노희찬 섬산련 회장(삼일방직 회장)과 이동수 대구경북 섬산련 회장(신흥 대표)은 이같이 건의하고 “뿌리산업이자 지역 수출 주력 품목에 대한 경쟁력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는 박호생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이사장(성안 부회장)과 김광배 대구경북패션조합이사장(메지스 대표), 채형수 ST원창 대표,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참석했다. 홍 장관 일행은 세계 일류 나일론 박직물을 생산하는 ST원창의 생산라인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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