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램(매력)으로 가득 찬 ‘데님 바이 프레미에르 비죵’
글램(매력)으로 가득 찬 ‘데님 바이 프레미에르 비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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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개 전시업체 창의력 넘치는 데님세계 제안

할리우드 스타일 글램(매력)을 테마로 한 제10회 데님 바이 프레미에르 비죵에는 2011년 5월 보다 10% 증가한 2,578명이 전시회를 찾았으며 해외 방문객의 비중 또한 70%에서 73%로 증가해 세계적인 데님 전시회로서 명실상부한 입지를 재확인시켰다.

지난 5월23~24일 파리에서 성공적인 마감을 한 데님 바이 프레미에르 비죵은 프랑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유럽 국가 방문객이 증가했다. 스페인의 경우 62%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독일, 이탈리아, 영국 및 네덜란드 방문객 수는 각각 53.6%, 32.6%, 30% 및 24%씩 증가했다. 터키와 튀니지 방문객 수는 각각 111%와 53.6% 증가라는 놀라운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특히 주목할 만 한 점은 바로 북미와 중남미 바이어들의 높아진 관심이라고 할 수 있다. 전시회를 찾은 미국 바이어의 숫자가 작년 5월 대비 23.4% 늘어났으며 브라질의 바이어 또한 41.6% 증가했다.

전시회가 펼쳐진 이틀 동안 바이어들은 83개의 전시업체가 마련한 창의력이 넘치는 데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었으며 8개의 새로운 업체들과 만나는 기회도 가졌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캘리포니아의 매력과 대서양을 가로지르는 매혹적인 분위기 속에서 2013/14 FW 컬렉션이 소개됐다.

야자수 아래 Eccentric Glam(여성복)과 Glam and Raw(남성복), Glitter Glam(여성복&남성복)을 테마로 다양한 제품이 전시됐으며 이번 시즌 대다수의 참가업체가 완벽한 컷을 선보였는데 특히 여성복 부분에서 이 같은 특징이 두드러졌다.

파리 전시회가 이제 겨우 막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모든 관심은 아시아로 집중되고 있다. 제1회 데님 바이 프레미에르 비죵 아시아가 중국 상하이에서 10월23~24일에 개최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본 전시회는 인터내셔널 프리미엄 공급업체를 찾는 아시아 브랜드들을 위해 마련되는 자리로서 엄선된 중국 전시업체들도 참가한다.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하이 전시회에 이미 Metersbowne 등 중국의 주요 브랜드들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전시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 프레미에르 비죵 라뜰리에 데님 / 2012년 9월 19~21일/Parc d’expositions, Paris - Nord Villepinte
* 데님 바이 프레미에르 비죵 아시아 / 2012 10월 23~24일/East Dock - Shanghai
* 데님 바이 프레미에르 비죵 / 2012년 11월 28~29일/La Halle Freyssinet -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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