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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다노코리아(대표 한준석)의 ‘지오다노 주니어’가
올해 백화점 중심 유통망을 확장으로 마켓선점을 도모
한다.
‘지오다노 주니어’는 현재 16개 백화점에 입점한 상
황. 최근 개점한 롯데 강남점에도 입점, 강남상권도 적
극 공략하고 있다. 패밀리 브랜드로 진행되는 ‘지오다
노 주니어’는 성인 ‘지오다노’와는 달리 백화점 중
심의 영업망을 확장할 계획.
성인 ‘지오다노’는 대리점과 백화점 유통망을 혼합해
서 진행하는데 반해 ‘지오다노 주니어’는 백화점 중
심으로 영업망을 확충, 올 F/W에는 서울, 지방 주요
백화점에 15개의 매장을 더 오픈할 예정. 향후 30개정
도의 백화점 매장을 전개, ‘지오다노 주니어’의 입지
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9-11세를 메인타겟으로 디자인을 진행하는 ‘지
오다노 주니어’는 타겟층을 16세까지 확장, 주니어 시
장선점을 도모할 방침이다. 주니어 컨셉에 맞는 디자인,
색상을 선정해 그들 문화에 맞는 다각적인 상품전략을
실시해 고객을 유치한다는 전략. 저가격대를 기본방침
으로 하는 ‘지오다노 주니어’가 고급화되고 있는 백
화점에서 어떤 영업체계를 전개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
중되고 있다.
/안윤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