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상역(대표 김태형)이 아이티 재건을 위한 지역 사회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전남대 병원과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아이티 북부 카라콜과 떼이헤후주 지역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교수, 간호사, 약사 등 총 23명으로 구성된 전남대 병원 의료 봉사팀은 첫날 325명의 환자를 진료했으며 10일간 총 3000여명 이상의 아이티 주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웅기 회장은 “지난해 위생키트 지원에 이어 아이티 주민들에게 가장 중요하면서 시급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의료부문뿐 아니라 아이티 재건에 핵심이 될 산업시설 설립을 통해 주민들의 자립을 도울 것이며 직업훈련, 교육사업에도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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