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 소재로 제작되던 방충망을 특수 산업용 섬유로 대체해 미세 먼지 및 미세 날벌레까지 차단할 수 있는 다기능 방충망이 중기청 연구개발 과제로 성공했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 우정구)과 텍스토머(대표 김재원)는 지난해 중기청 창업성장 기술개발에 참여, 1년만에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방충망의 패션화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추세여서 이 같은 성공 사례는 매출증대로 이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텍스토머 관계자는 밝혔다. 롤 방충망, 롤 스크린형 방충망에다 각종 디자인을 넣을 수 있어 젊은층 세대를 중심으로 보급이 확산될 전망이란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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