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대표 이계주)의 ‘케이스위스’가 국내 최연소 시각장애인 철인3종 경기 박성수 선수를 후원한다. ‘케이스위스’는 지난 2009년부터 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과 스폰서십 계약을 맺고 각종 대회 및 프로 선수 지원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케이스위스’는 박 선수가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경기에 필요한 스포츠 의류 및 용품 후원 일체를 비롯해 9월 통영 트라이애슬론대회에서 완주한 동호인 수에 따라 1인당 5000원씩을 적립, 박 선수의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박 선수 후원을 기념해 ‘케이스위스’ 9월16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에서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가자 중 9명을 선정해 철인 3종 경기 전용화 ‘아이언맨 슈즈’를 증정한다.
화승 마케팅팀 전승봉 팀장은 “‘케이스위스’는 한계에 도전하는 트라이애슬론의 적극적인 후원활동으로 균형 있는 국내 스포츠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라며 “시각 장애인이지만 철인 3종 선수가 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박성수 선수의 노력과 열정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할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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