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티’ 런칭 15주년 맞아
엠티콜렉션(대표 양지해)의 ‘메트로시티’가 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 볼륨에서 2012 F/W 패션쇼를 진행한다. 작년 3700여명이 몰려 화제가 된 이 행사는 올해 ‘메트로시티’ 런칭 15주년을 맞아 더욱 화려한 쇼를 펼칠 예정이다.
2012 패션쇼의 테마인 ‘벨라 로코코(BELLA ROCOCO)’는 천진하고 순수하지만 자유분방하고 아찔한 매력의 이중성을 보여준다. 강렬한 빛과 신비로운 그늘, 환상과 현실, 과거와 미래를 바로크와 로코코 시대로 재해석, 다크하면서도 모던하게 표현했다.
패션쇼는 4시와 7시30분 2부에 걸쳐 진행되며 다채로운 볼거리도 함께 마련됐다. 런웨이와 함께 ‘메트로시티’ 패션 필름을 상영하는 등 오감을 만족시킬 컨텐츠도 준비했다. 또한 국내 톱 셀러브리티가 이번 패션쇼 뮤즈로 런웨이에 오른다. 또한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3>에서 선발된 세 명이 이 무대를 통해 패션쇼에 정식 데뷔를 하게 된다.
전시장에는 스타와 아티스트들의 15주년 축하사인이 공개되며 골든 블라썸 가든, 골드 센세이션 공간을 마련해 각종 이벤트로 행한다. 바자회와 패션쇼가 진행되는 1부 순서가 끝나고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되는 2부에서는 DJ JUNCOCO의 디제잉 파티가 시작된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