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는 동부 아프리카 관문인 탄자니아와 케냐에 KOTRA 무역관과 공동물류 센터를 개설하고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 지원에 나섰다. 공동물류센터가 개설된 케냐 나이로비의 몸바사 항은 동아프리카 제1항만으로 동아프리카 물류의 70% 이상을 담당하고 있다.
정부는 또 최근 수출애로 타개를 위한 수출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신규 인프라가 확충되는 케냐를 중심으로 민관 합동 무역 사절단을 함께 파견해 중소기업들의 해외 바이어 접촉 기회를 최대한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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