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시찰단 방한·한국우수섬유소재전 ‘국제 행사’로
한중간 섬유패션산업의 우호증진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양국간 MOU를 체결했다. <사진 : (좌로부터 최보영 명보섬유대표, 김방진 동대문관광특구협회의회장, 유악병 광동성복장협회회장, 황영 국제경방성대표, 정녕 복장디자이너협회회장) >
지난달 말경 한국(사단법인)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회장 김방진), 중국 광동성 복장협회(회장 유악병), 광동성 복장 디자인협회(정녕), 중국 광저우 국제경방성(대표 황영), 한국명보방직(대표 최보영)은 중국 광저우 국제경방성에서 교류협정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상호 신뢰와 우호협력을 다짐했다.
양국 각 대표단은 호혜평등의 원칙을 기초로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섬유패션업계 등을 포함한 다른 분야에서도 실질적이고 다양한 경제 무역 교류를 증진하는데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한다.
이를위해 한국(사단법인)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협희회는 매년 2회 중국 광주시 국제 경방성에서 중국 광동복장복식협희회와 중국 패션디자이너협회, 중국 광저우 국제경방성 및 한국명보방직주관으로 개최하는 “한국우수패션소재전시회”를 공동주최하는 한편, 양국 각 대표는 협력을 통해 전시회를 국제적인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매년 정기적 비정기적 패션관계자들과의 상관기관으로 복장방직업계의 기업자들과 디자인 전문학교 및 연구기구의 전문가를 조직 문단을 구성 교류를 추진한다. 상대도시 상권을 견학하고 새로운 패션트렌드 입수 및 정보교환과 기술개발, 학술적 연구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갖기고 했다. 이를 통해 양국의 패션문화를 선도하며 무역의 번창을 촉진하는데 기여한다는 것이다.
이와관련 중국 광동성 복장협회(회원사 4만 여개사)는 내달에 열리는 서울 동대문 축제를 기해 순차적으로 한국의 패션산업 시찰 및 관광단을 구성 방한키로 해, 향후 활동에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