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상해 국제 엑스포 센터에서 개최되는 씬테 테크스틸 차이나(Cinte techtextil China)에는 전 세계 15여개 국가에서 참가한다. 오스트리아, 캐나다, 프랑스, 홍콩, 인도, 이스라엘, 파키스탄, 싱가포르, 스위스, 터키, 영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벨기에, 독일, 이태리 등이 유럽관으로 등록됐다.
섬유직물, 얀, 우븐, 니트, 브렌딩, 레이드-웹(laid-web), 부직포, 기술력 및 부자재, 코팅된 섬유직물 기술력을 바탕으로 본딩 기술과 관련 합성물들을 전시한다. 매년 격년제로 개최되는 동전시회는 최근 기술섬유 및 부직포 산업분야가 가파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2만4000㎡의 2개 대형 전시장에서 열려 기대를 보은다.
독일관의 신규 전시업체인 넥스트루시온(Nextrusion)사는 “중국은 이미 세계수준에 도달했지만 여전히 기술적 부분에서 발전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잠재고객들과의 대면과 미래의 개발에 대한 최고의 만남의 장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판매부장인 피터 슈트리드글(Peter Stridegl)씨가 밝혔다.
또 ,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어패럴 패브릭스(ITSH), 추계 얀 엑스포, 상하이 신국제엑스포 센터에서 열리는 중국 국제 니팅 페어 등 동기간에 같은 장소에서 여러 전시회가 열린다. 씬테 테크스틸 차이나 (CInte Techtextil China)는 메세프랑크푸르트, 섬유산업분과위원회(Sub-Council of Textile Indutry), CCPIT 및 중국 부직포, 산업 섬유협회(CNITA) 등이 주최한다.
씬테 테크스틸 차이나 내달 22~2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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