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씨클, 발 빠른 물량 확보·적정 상품 주효
트라이씨클(대표 최형석)에서 운영하는 유아동 브랜드 쇼핑몰 ‘보리보리’가 지난 19일 일 매출 5억 원 달성 기염을 토했다. 현재 패션업계 전반의 극심한 불황에도 작년대비 11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보리보리’는 국내 유명 유아동 브랜드뿐만 아니라 미국 현지 직구매를 통해 해외 유명 브랜드를 최저가로 선보이고 있어 인기다.
다양하고 합리적인 제품은 물론 엄마들이 함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활성화로 타 사이트와 차별화를 도모했다. 관계자는 “길었던 여름을 대비, 짧아질 것으로 예상했던 가을을 준비하기 위한 아동물량의 대량 확보와 앞선 상품 제안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어필됐다”며 “시의적으로 맞아 떨어진 추석맞이 기획 상품 제안과 함께 풍성한 이벤트에도 고객 반응이 좋아 매출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보리보리’는 이러한 기세가 추석 이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 물량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중심의 유아동몰 유통채널이 강화되고 있는 추세에 맞춰 마케팅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