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섬유기계 생산업체인 칼 마이어(Karl Mayer)社는 최근 창립 75주년을 맞아 독일 라인에 있는 ‘엘트빌레 아우어(Eltville Aue)’에서 창립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엘트빌레 아우어’는 설립자인 마이어 집안이 보유한 섬(island)이며 이날 행사는 회사가 보유한 현악 4중주 오케스트라 연주, 샴페인 리셉션, 갈라 디너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세계 각지의 섬유 제조 및 공급 업체 등에서 약 600여 명이 참석, 고객 및 비즈니스 파트너들간 신뢰와 믿음을 다지는 계기로 삼았다.
설립자인 칼 마이어는 1937년 독일 오베르트샤우젠에서 회사를 설립하고 10년 후 부터는 편직기(knitting machines)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현재 이탈리아, 스위스 등 유럽 및 북아메리카 지역과 중국, 일본 등 전세계에 섬유기계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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