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산업 스트림간 기업의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2014 S/S 소재 트렌드 세미나 및 고부가가치 패션 신소재 제품 발표회’가 11월7일 섬유센터에서 열린다. 덕산엔터프라이즈, 에스티원창, 영풍필텍스 등 7개사는 신소재 제품 프리젠테이션에 나서고 이들을 포함, 파카, 쌍영방적, BJ실크 등 21개 기업들은 수주 상담회를 벌인다.
이에 따라 스트림간 기업들 마케팅 활성화로 국내 패션소재 기업의 홍보와 내수시장 활성화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행사는 ‘패션소재 고급화 사업’을 수행중인 한국패션소재협회, 한국섬유직물수출입조합, 한국실크연구원, 한국니트산업연구원 등 4개 기관이 공동 개최한다.
패션소재 고급화 사업은 고부가 소재 개발을 위해 기업 특성에 맞춰 기획정보 및 기획 체계화, 전문적인 소재개발 기술 지원 등을 목적으로 시행된다. 이들 4개 기관은 패션소재 고급화를 지향하고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차별화된 지원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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