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사회적 기업’ 지원 확대
효성 ‘사회적 기업’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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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지난 12일 사회적기업 9개사와 경영 컨설팅 지원 협약식을 갖고 성장단계에 있는 사회적기업인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9개사는 공부의 신(자기주도 학습법 전파), 딜라이트(저소득층을 위한 저렴한 보청기 판매), 에코팜므(이주 여성 일자리 창출), 터치포굿(재활용소재를 패션으로 승화) 등이다.

효성은 이들 회사에 월 1회 맞춤형 컨설팅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경영 이슈별 진단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효성은 이번 경영 컨설팅 제작 과정 및 결과를 토대로 ‘사회적 기업 경영 솔루션 메뉴얼’도 제작·배포해 이들이 ‘경영 참고서’로 활용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효성은 지난 3일에는 창립 46주년을 맞아 사회공헌 확대 계획을 발표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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