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사무실 이전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동수)가 운영하고 있는 대구섬유마케팅센터(DMC)가 12월 현재 총 207억 원의 회원사 거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DMC 관계자는 “유럽 재정위기와 내수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올해 목표액을 달성했다”고 자체 평가했다. DMC는 국내 브랜드 및 동대문 업체를 대상으로 거래 상담에 주력한데 이어 수요사 요구제품 개발에 효율적으로 대처함으로서 총 130여 차례의 상담 및 거래 실적을 거뒀다고 집계했다.
이밖에 상반기와 하반기 중 기획 전시회를 두 차례 진행해 실거래와 상담을 이끌어 낸 바 있다. DMC는 동대문 시장과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12월 중 종로6가 한덕빌딩으로 센터 사무실을 이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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