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국 톱 모델 한자리 ‘세계 최대 규모’
한국모델협·모델센터인터내셔널 공동개최
제 8회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어워즈가 총 15개국 톱 모델들과 각국 관계자들이 모여 ‘아시아는 하나’라는 슬로우건으로 화합의 장을 다졌다. 지난 15일 오후 7시부터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가 주최하고 모델센터인터내셔널(회장 도신우)이 공동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등 25개 단체가 후원, 세계 최대규모로 성료됐다.
아시아모델간의 화합과 한국문화콘텐츠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으며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폴,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태국, 몽골, 캄보디아, 인도, 미얀마등 15개국 남녀 톱모델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시상식 전달인 지난 14일 오후 5시부터는 14개국을 대표하는 총 42명의 신인 모델들이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등장, ‘아시아 뉴 스타 모델 콘테스트’ 전야제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미얀마의 ‘Tun Ko Ko’군과 태국의 ’Bow Jitreengam’양이 올해 아시아뉴스타 모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15일 저녁 7시부터 본 행사의 공동주관사인 ‘모델센터인터내셔널’이 진행한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어워즈’에는 조동혁, 이화선, 최여진의 공동사회로 진행됐으며 한국의 이기우, 최여진등 각국의 남녀 탑 모델 32명이 모델스타상을 받았다. 또한 이다해와 동방신기가 아시아스타상, 지미추가 아시아특별상, 김형준과 유인영이 패셔니스타상을 받았다. BBF인기가수상을 받은 울랄라세션, 다비치의 축하공연과 함께 나인뮤지스 9의 축하공연등도 다채롭게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