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섬유와 부산신발 산업이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신발피혁연구소(소장 김성욱)와 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이춘식), 다이텍 연구원(원장 전성기) 등 3개 연구기관은 20일 오후 3시 부산 벡스코 컨벤션 홀에서 김재홍 지경부 성장동력 실장과 안병화 미래생활섬유과장, 이영활 부산시 경제부시장,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비롯 부산지역 섬유 관련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발-섬유 동반성장 협약식’을 갖고 상생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신발과 섬유의 상생 협약에 따라 상호기술적인 보완과 기술융합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갈수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 그동안 신발과 섬유의 연계를 통한 개발사례도 속속 나타나고 있어 이번 협약 체결로 개발과 품질 경쟁력 제고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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