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스타는 라이크라 스포츠(LYCRA SPORT) 소재에 대해 실시한 성능비교 테스트 결과 타 제품과 비교해 확연한 차이가 입증됐다고 밝혔다. 스포츠 제품에 관한 전문적 조사를 담당하는 프로그레시브 스포츠 테크놀러지社가 비교 테스트에 참여했다.

이에 따르면 라이크라 스포츠 에너지(LYCRA SPORT ENERGY) 소재 원단은 평균적으로 29%의 높은 압축률을 보여줬고 착용 후에는 여타 고품질 스포츠웨어보다 피부에 대한 압박 수준이 평균 1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험 참여자들은 라이크라 스포츠 에너지를 다른 고품질 스포츠웨어 소재와 비교했을 때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고 응답했다. 인비스타는 “다른 스포츠 웨어 소재보다 뛰어난 압박을 제공하면서도 여전히 편안한 착용감을 유지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블라인드 테스트에서는 97% 응답자들이 라이크라 스포츠 에너지가 적합한 압박감을 제공한다고 답했고 61%는 탁월한 핏으로 몸의 라인을 살려준다고 응답했다. 프로그레시브사는 실험참가자들이 약 10일간 운동을 하거나 휴식을 취할 때 등 총 80시간 이상을 착용토록 했다.

인비스타 최원일 부장은 “해외에서 푸마, 휠라와 같은 글로벌 브랜드들이 라이크라 스포츠 에너지와 뷰티(BEAUTY) 소재를 사용한 휘트니스 웨어 제품을 출시하며 뜨거운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는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와 긴밀한 협업을 진행하며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라이크라 스포츠는 활동의 자유로움과 양방향 스트레치, 오래 지속되는 편안한 피팅감을 제공할 수 있게 만든 소재다. 라이크라 스포츠 에너지는 격렬하고 에너지가 필요한 스포츠 활동시 요구되는 컴프레션 원단을 위해 특별히 고안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