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회장 강태선)의 ‘블랙야크’가 또 다시 완판 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최근 인기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주인공 조인성(극중 오수)이 낭만적인 설원 데이트에 착용한 자켓이 완판을 기록했다.
드라마에서 조인성이 입은 레드 자켓은 ‘블랙야크’ 히말라얀 다운자켓으로 일명 조인성 다운으로 불리며 완판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자켓과 함께 데님진 스타일의 고급스러운 ‘B4XH11팬츠’와 트렌디한 디자인의 등산화 ‘아이스클링’을 믹스매치 해 설산 아웃도어 스타일을 완성했다.
조인성은 드라마 8회에서 나무의 눈꽃이 서로 부딪쳐 나는 만개의 풍경 소리를 송혜교에게 들려주기 위해 산을 오르는 장면에서 이 제품을 착용했다.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장순철 부장은 “지난 5일 열린 40주년 기념식에서 조인성이 입은 캐주얼 셔츠와 드라마에서 착용한 제품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라며 “신제품임에도 높은 판매율로 조인성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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