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섬유산업연합회가 창립된다. 오는 20일 창립총회를 개최 할 예정인 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경기도 섬유산업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한 발전방안 마련 일환이다.
이를통해 정부부처 및 지자체의 섬유산업 정책지원을 제안, 산, 학, 연, 관 협력 공동체를 구축하며, 이를통한 지역섬유산업의 커뮤니티형성과 업계 간 네트워크 구축 및 대내외 협력 사업을 통해 섬유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업계 상호간 정보 및 인적 교류를 통해 섬유산업 기반을 공고히 하는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단체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대정부 창구 일원화를 통한 지역 섬유기업의 이익을 도모 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동안 경기도는 국내 최대 섬유산지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중심점이 미흡해 이를 대응할 수 있는 단체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창립총회는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열리며, 회장 1명, 부회장 10명 이내, 이사 30명(회장, 부회장, 상임임원 포함), 감사 2명 이내를 선출할 예정이다. 또한 사무국은 상임 부회장 1명(유보), 상임임원 1명, 사무직원 1명을 채용해 경기북부청사(의정부) 인근에 사무소를 설치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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