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폼 대체 친환경 접착섬유’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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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케미칼, 2015년 300억 매출, 신성장 아이템 육성

웅진케미칼(대표 박찬구)은 국내 최초로 폴리우레탄폼(PU폼)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접착섬유인 ‘이플렉스(E-PLEX)’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플렉스는 탄력성은 물론, 기존 PU폼과 비교해 통기성이 높고 가벼운 특징이 있다. 또 자기 소화성을 갖고 있어 화재발생시 다량의 유독가스가 발생하는 PU폼에 비해 안전하다.

따라서 침대 매트리스, 쇼파, 유아용 놀이 매트, 여성용 속옷 패드 등 각종 생활 소재 산업과 차량용 시트, 의료용 매트리스 등 산업용 소재까지 활용도가 넓다. 필요에 따라 항균, 방취 기능 부여는 물론 손쉬운 물세탁이 가능하며 사용 후 제품 폐기시 리싸이클이 가능한 친환경적 특징도 갖고 있다. <사진 이플렉스(우)는 폴리우레탄폼(좌)보다 우수한 반발탄성과 유사한 회복성이 있고 입체구조적으로도 우수한 경량성과 통기성이 있다>

웅진케미칼은 “세계 각국에서 환경문제가 큰 이슈가 되면서 탄성과 압축 회복성을 지닌 친환경 섬유제품 시장도 대폭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웅진케미칼은 올해 매출 150억 원을 시작으로 내년 250억 원, 2015년 300억 원을 달성하고 향후 회사의 신성장 동력 아이템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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