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한 컬러·프린팅’ 주도
‘과감한 컬러·프린팅’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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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업계, 강렬한 비비드 젊은 골퍼 유혹

골프업계가 봄 시즌을 맞아 활짝 폈다. 최근 증가하는 젊은 골퍼들을 타겟으로 과감한 컬러와 프린팅이 가미된 히트 예상 신상품을 제안한다. 의류부터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아이템에 활용된 컬러와 프린팅이 필드위에서 더욱 빛을 낼 전망이다.

‘엘로드’는 여성물에 집중한다. 여성용 바람막이와 패턴 바지를 선보였다. 바람막이는 여성스러운 디테일이 돋보이는 필드용으로 가벼운 여행에도 적합한 스타일. 바지는 화려한 패턴으로 슬림하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이 돋보인다. 바람막이는 1600장 중 초두 600장을 3월 초 출고 했다. 바지는 1000장 기획 분 중 600장을 3월 중순경 우선 출고 했다.

‘레노마스포츠’는 이른 여름 상품에 주력한다. 허니콤 엠보 조직의 기능성 반팔 티셔츠 1만장 중 7000장을 3월 중순경 우선 출고 했다. 헴프소재를 사용해 청량감을 주는 노턱 팬츠도 네 가지 컬러로 5000장을 3월말 출고 했다.

‘플레이보이골프’는 슬림한 라인에 체크 아플리케 버니로 포인트를 준 피케셔츠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이너에 냉감 티셔츠를 레이어드하며 보다 쾌적한 필드룩 연출이 가능하다.

‘울시’는 경량 메모리 소재 후드 자켓을 선보였다. 총 500장을 1월 중순 출고 했으며 30데니아 폴리메모리 소재를 사용, 여름에도 쾌적한 착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37만 원이다.
‘르꼬끄골프’는 다양한 컬러의 테라 티셔츠와 테라 팬츠를 선보인다. 가격은 티셔츠 11만8000원, 팬츠 16만8000원이다.

‘먼싱웨어’도 베이직 스타일의 티셔츠와 컬러 팬츠를 출시했다. 티셔츠는 23만8000원, 팬츠는 21만8000원이다. ‘보그너’는 컬러풀한 디자인과 유니크한 프린팅이 조화로운 스웨터, 슬림 라인 파스텔 팬츠를 내놨다.

‘제이린드버그’는 오렌지 컬러의 니트와 레드 컬러 원피스를 선보였다. 따뜻한 컬러 니트는 날씨에 따라 셔츠나 폴라 티셔츠 등과 레이어드하면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하다. ‘제이린드버그’ 김혜진 과장은 “이번 시즌에는 강렬한 비비드 컬러가 트렌드로 평소 모노톤 의상을 선호했던 고객들도 컬러감 있는 제품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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