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직협회(회장 김준·사진)가 제4차 한·중 면방협력 회의를 개최해 양국간 우호증진을 도모한다.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하는 협력회의는 중국 면방업계를 대표하는 중국면방직행업협회(CCTA)와 상호 협력, 정보 교류를 위해 매년 열리는 정례 회의이다.
올해 회의는 대한방직협회 주최로 서울에서 진행된다. 협회는 지난달 한국 대표단 구성을 위해 회원사를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접수받아 각사 대표, 초청기관 대표, 협회 등 4개 분과위원장을 두고 주요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장소는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첫날 오찬을 시작으로 자유토론이 열리며, 관광과 전통예술공연 관람, 천안 전방 방적공장 견학과 경방/일신방(반월)염색공장, KOTITI시험연구원을 둘러 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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