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샤와르 첫 멀티 라벨 패션 하우스
콘셉뛰 라운지(Concepteur’s Lounge)는 페샤와르에 있는 멀티 브랜드 스토어이다. 요즘 대중은 스타일리시한 옷과 우아한 주얼리, 편안한 신발 및 트렌디한 백을 선호한다. 파키스탄에는 너무 많은 이와 유사한 스토어들이 있다. 콘셉뛰 라운지도 이중 하나로 나이라 주나이드(Naila Junaid)라는 여성 기업가<사진>가 소유하고 있다.
그녀는 콘셉뛰 라운지는 소비자들이 쉽게 좋은 제품을 살 수 있는 페샤와르의 첫번째 멀티 라벨 패션 하우스라고 설명한다. 여기서는 주얼리와 신부복, 정장과 캐주얼 의류, 신발, 인테리어 소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사람들은 이제 원하는 물건을 사기 위해 여기저기 다닐 필요가 없다. 여기서 그들이 필요로 하는 훌륭한 기호품을 살 수 있고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콘셉뛰 라운지의 비전에 대해 그녀는 “한 장소에서 페샤와르 최고 디자이너들의 제품을 소개하고 떠오르는 디자이너들의 하이엔드급 제품들을 소개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답한다.
“품질과 서비스가 우선인 편안한 환경에서 세련된 쇼핑을 제공하는 것”이 최고의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이 곳은 대중들이 누릴수 있는 세련되고 트렌디한 상품 제공에 역점을 두고 있다. 위치도 페샤와르에서 가장 번화한 곳에 있다.
인테리어는 디자이너 제품이 돋보이도록 심플하고 세련되게 꾸며졌다. 오직 여성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해 매장을 찾는 여성들은 그들이 쇼핑을 하는 동안 남성들을 걱정할 필요가 없게 만들었다.
안전한 쇼핑은 최우선 사항이다. 매장은 보안이 잘 돼 있고 경비는 정규직으로 고용돼 있다. 따라서 페샤와르의 보안에 대해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부분들을 바로잡아 줄 수 있을 것이다. 남들이 생각하는 것 만큼 나쁘지 않고 모든 것은 잘 통제되고 있다.
페샤와르는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한곳에서 40명 이상의 디자이너들이 일하고 있다는 것은 콘셉뛰 라운지의 가장 큰 성취 중 하나이다.
/정리=정기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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