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대표 정태영)가 오는 13일부터 ‘남성패션’을 주제로 패션위크를 연다. 현대카드는 최신 패션 키워드인 ‘맞춤’, ‘장인정신’, ‘큐레이션’에 맞는 패션 매장을 엄선해, 비스포크 수트와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글로벌 멀티샵을 아울러 7일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점으로는 레리치, 리젠트, 장미라사 등 비스포크, 라 피규라, 로리엣, 맨메이드 등 디자이너 브랜드, 맨하탄스, 므스크샵, 스컬프 등 멀티숍이다. 이 행사는 현대 카드 소지 고객 중 페이스북 이벤트 당첨회원에 한해 참여 가능하나, 참여점들은 대중적 인지도 제고는 물론 실질적인 매출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 참여사는 “현대카드 측에서 이번 행사의 상세한 기획을 마련해 제안을 했으며, 막바지까지 참가를 지원한 업체가 몰려 경쟁률이 10:1에 이른 것으로 안다”며 “현대카드가 50% 할인에 대한 금액 등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고, 현대카드 콘서트나 고메위크 등 각종 문화 공연 행사를 주최 및 주관해 성공적으로 이끈 만큼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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