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고 권위의 국제 모델 대회 ‘2013 제 8회 아시안 슈퍼 모델 콘테스트’가 오는 14일 광서 TV 스튜디오 특설무대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는 중국패션협회와 중국광서TV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 모델센터인터내셔널, 중국 벤틀리 컬처 디벨롭먼트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중국, 태국, 인도, 호주, 뉴질랜드, 베트남, 러시아, 몽골, 바시키르 등 10개국에서 20명의 모델들이 최종 본선에 나섰다. 한국 대표로는 이혜인(17세, 성심여자고등학교 2학년), 하연수(16세,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1학년) 2명이 참가했다.
14일 최종 본선을 통해 1~3위와 아시아 베스트 10이 결정됐고, 생방송으로 전 세계에 위성 중계해 총 3억 여 명이 시청했다. 한편, 도신우 모델센터인터내셔널 회장은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중국 난닝에 머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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