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초 7개점 순차 오픈
지엔코(대표 김석주)의 하이엔드 감성 신규 여성복 ‘라우드무트’가 하반기 매장 오픈에 시동을 걸었다. 이달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과 롯데 평촌·강남·센텀에 매장을 오픈했으며 오는 30일 현대신촌 등 9월 초까지 총 7개 매장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현재 하반기 백화점 MD에 맞춰 추가 매장을 준비 중이며 올해는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구축에 힘쓰고, 내년부터 핵심 매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매장 인테리어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서로 상반된 것들의 조합’이라는 의미를 반영해 스틸과 우드, 인공적인것과 자연적인 것들의 조화로 꾸며졌으며 한쪽 벽면에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심볼이 형상화 되어 오브제로 설치되었다.
이 오브제는 행거로 같이 활용돼 제품과 함께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연출했으며 매장 전면에는 대형 LCD 모니터를 설치해 광고비주얼 및 룩북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한편, ‘라우드무트’는 프랑스와 독일, 백야와 흑야, 전통과 트렌드가 공존하고 있는 벨기에를 오리진으로 삼고 있으며 벨기에만의 독특한 생활방식, 애티튜드, 그리고 건축물에서 보여지는 구조적인 요소들이 합쳐져 고급스러움과 중성적인 세련미로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표현, 차별화된 여성복 브랜드다. 지난 7월 세계적인 탑 모델이자 셀러브리티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를 모델로 발탁했으며, 8월29일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기 위한 런칭쇼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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