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중국 광저우에서 한국패션 소재전이 개막된다. 명보텍스타일(대표 최보영)은 중국 현지의 광동성복장협회,광동성디자이너협회,국제경방성과 함께 최고급 소재의 차별화된 패션소재를 제안한다. 중국 현지의 명품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올 시즌 14번째 행사로 오는 11월 21일 22일 양일간 진행 된다.
2014/2015 추동을 겨냥한 패션 소재전은 최첨단 유행을 선도하기위한 이태리 현지 소재 디렉터들의 기획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순수 한국산 소재들이다. 이미 중국 최고급 브랜드에서 명성을 확보하고 있는 명보는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중국 북경 상해 온주를 비롯한 중국 내륙에서 가장 큰 패션 시장으로 떠오른 무한에서도 새로운 소재에 대한 전시 컨벤션을 기획중이다.
명보의 프리미엄 한국 패션소재전으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는 이 전시회에는 트렌드쇼와 패션 바잉쇼, 트렌드 부스관을 동시에 오픈해 유행을 선도하는 전시회다운 면모를 과시한다. 또한 지난해는 현지 패션대학 관련학과에 명보 소재를 제공해 만든 패션쇼를 진행해, 전시회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이끌어 냈다. 명보는 지난해 개최한 한·중 대학 교류전에 이어 올해는 한국의 최고 패션 디자이너를 초청, 패션쇼를 기획해 놓고 있다.
중국은 최근 고도의 소비도시로 발전하면서 패션브랜드들이 대거 탄생되고 있는 상황이다. 여성복을 중심으로 남성정장과 남성 캐주얼 등 다각화된 복종의 브랜드 시장이 성시를 이루고 있어 시장 확대가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이러한 패션시장에서 차별화된 패션소재는 무한한 수요를 창출한다. 시장 확장을 꾀 할 수 있는 명보 전시회에 기대가 모아진다.
중국시장 무한한 가능성 ‘고급 브랜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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