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지난달 27일 섬유센터 17층에서 ‘2013년 2학기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42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생 대표로 감사편지를 낭독한 부산대학교 이금미 학생은 “지쳐서 포기할 것 같을 때 섬산련 장학금이 긴 마라톤 경기에서 선수에게 주어지는 마실물과 같았다”며 “그 물에 목을 축이고 응원에 힘입어 다시 결승점을 향해 달릴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장학식에 앞서 당일 10시30분에 개최된 장학재단 이사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가희 경세호 회장과 텔코웨어 금진호 회장이 이사로 연임됐다. 주동식 섬산련 전 부회장 역시 감사로 연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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