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패션산업 ‘비전·영감’ 아름다운 시너지 기대
10일, 11일 양일간 개최
영우 T&F LEAD(대표 이영숙·전재성)가 두 가지 다른 감각 ‘만남과 조화’를 주제로 2015 S/S VIP SHOWCASE “REUNION”을 개최한다. 언제 어디서나 자연을 갈망하며, 그 어떤 때보다 더 문명적인 블랜딩(Blending)을 제안하는 영우가 시즌을 반영한 ‘Textile & Color Trend Story’를 그려낸다.
사람마다 성격과 모습이 다르고 생각하는 차원이 다르지만 모든 이들에게 입혀서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소재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10~11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역삼동 683-14 RUBINA빌딩 6층 ROOFTOP에서 ‘2015 S/S 쇼 케이스’의 첫 번째 막이 오른다.
영우 T&F LEAD가 펼치는 이 행사는 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요구하는 마켓과 소비자의 요구를 투영했다. 기존 섬유 회사의 수주 전시회 구조에서 탈피한, 전혀 다른 소재·트렌드·컬러 쇼 케이스다.
장인 정신과 끊임없는 패션 신소재 개발로 교직물, 면, 화섬, 울, 실크 등 최고급 교직물 기획 및 생산에서 최고를 고수해 온 영우 T&F LEAD가 열정을 실어낸다. 자연을 갈망하면서도 문명적인 것이 공생하는 블랜딩 시대를 가미해, 두 가지의 다른 감각, 만남과 조화를 의미하는 “REUNION”을 주제로 내세웠다. 이러한 시즌 정신은 “개인 한사람 한사람이 지닌 고유의 빛이야 말로 최상의 가치며 이를 잘 표현해 낸다는 것은 그 각자의 사람들에게 입혀서 조화되는 아름다움을 표현한다는데 있다. 이러한 소재야 말로 진정한 가치를 담은 것이다.”
이영숙 대표는 “패션 산업과 섬유 산업이 비전과 영감을 함께 나누며, 아름다운 시너지를 만들어 나가야만 문화를 이야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우리가 오래전에 갈망했던 유럽의 최고급 소재메이커들이 이제는 한국을 의식하기 시작했다”며 “그들은 200년이 넘은 섬유역사만 있을 뿐이다”고 말했다. “우리는 지난 60년 동안 숨 가쁘게 살아오면서 아직도 미래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고도의 기술로 중무장한 테크놀러지는 더 이상 개발 할 소재가 없다고 할 만큼 새로움을 향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섬유패션산업의 선진국이라고 하는 유럽을 뛰어넘기 위해서는 그들이 가진 200년 뿌리의 근간을 알아내야 한다. 겉에서 보여지는 것이 아닌 저변에 깔려있는 정신을 배우며 새롭게 탈바꿈시키면서 더 아름다운 조화를 생각해 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더 앞 선 감성으로 조화와 아름다운 끌림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영우 T&F LEAD의 로고 8각형의 ‘8’ 을 이용, 테마 “REUNION”이 8가지의 다양하고 다른 각각의 스토리로 전개되며 의미를 담은 각 테마마다 창의적으로 접근한 섬유소재 컬렉션이 선보일 예정이다.
영우 T&F LEAD 전략기획팀은 “이번 영우 쇼케이스는 영감을 주는 풍성한 시즌 이미지와 영상, 정보, 디자인, 소재 등의 다채로운 구성을 통해 단순히, 상품 구매를 위한 상담 공간 역할만이 아닌, 보는 이로 하여금 느끼고 상상하게 만든다. 영우의 건강한 에너지로 고객사의 맞춤형 파트너로서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배경이다. 패션소재 정보와 감성 제안을 위한 최고의 장으로, 영우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 데 의미가 있다” 고 피력했다.
영우는 한국을 넘어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했다. 연내 독일·이탈리아·일본 ·대만·중국에도 둥지를 튼다. 영우가 현지에 공급한 섬유소재가 몽끌레어, 돌체앤가바나, 알마니에 사용된다. 독창적인 패션소재 쇼 케이스는 한국 대표 패션 브랜드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섬유 전문가들의 참여로 이루어진다.
각 고객사를 위한 최신 아이템, 새로운 트렌드 컬러 개발도 확대되어 선보인다. 소수의 VVIP 고객사만을 초대한 영우 T&F LEAD의 쇼케이스에는 확고한 브랜드 철학과 캐릭터, 크리에이티브 정신이 담긴 브랜드와 디자이너들을 지원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언제든 환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