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기술 도입 활력
섬유산지 대구의 섬유연구기관들이 국제화에 공격적으로 나서는 등 제품의 선진화와 기술교류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국제화의 선결 과제는 선진기술도입과 협력체제 구축.
이에 따라 지난 6월 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이춘식)이 산업용 복합소재개발을 위해 독일 유명 연구기관인 IVW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업용 복합소재개발과 현장 직무교육, 국제공동과제 등을 추진키로 했다.
다이텍연구원(원장 전성기)은 지난 3일 베트남에 폐수처리 기술을 이전하기위해 현지 사무소를 개설한데 이어 16일에는 삼일방직에서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독일아헨공대 섬유기술연구소 및 독일섬유산업연합회 등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독 간 섬유기술 및 지식이전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인적교류와 산학협동 등 다양한 교류의 장도 열어 상호 발전을 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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