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대표 김형섭)가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네파는 자유다’는 주제로 다채로운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컨셉쇼 ‘FREEDOM FACTORY 1.0(프리덤 팩토리1.0)’를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사진 설치미술 ‘네파&와일드’>
네파는 다양한 예술분야의 중진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설치미술, 퍼포먼스, 미디어아트 3D 영상 등의 작품으로 재탄생시켜 모호하던 ‘자유’라는 개념을 색다른 형태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네파의 아웃도어 의류 및 용품 등의 소재를 활용한 설치미술을 비롯, 관객과의 인터렉티브한 체험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하나 되는 미디어아트, 답답한 도심의 장벽을 깨고 자유를 위한 여행을 떠나는 3D 영상 등 아웃도어에서 만끽할 수 있는 진정한 자유를 다양한 예술 작품들을 통해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중진작가들의 작품 제작을 후원함과 동시에, 네파의 ‘자유’를 공유하고 고객과 함께 소통하는 브랜드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색적인 문화 마케팅의 형식이다. 전시는 2일까지 진행됐다.
한편, 네파는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올 연말부터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한 전사적인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할 예정이다. 우수한 제품 및 기술 개발은 물론, 보다 자유롭고 신선한 네파의 브랜드 가치를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알림과 동시에 해외 진출을 통한 글로벌 브랜드로의 위상도 강화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네파는 프랑스 샤모니와 중국 위해에 자가 건물을 매입, 대형 직영점을 마련하는 등 글로벌시장 본격 진출에 기대가 모아진다.
‘네파는 자유다’ 컨셉쇼, 예술 작품으로 표현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