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지섬유 패션디자인 경진대회에서 ‘클로버 필드’를 제목으로 한지섬유를 표현한 사사다패션스쿨의 배제형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배제형씨는 산업통상부 장관상과 더불어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금상(전라북도지사상, 상금 300만원)은 우석대학교 김연주 학생, 은상(익산시장상, 상금 200만원)은 원광대학교 임미옥 학생이 수상했다. 동상(한국니트산업연구원장상, 상금 100만원)에는 전북대학교 장현주 학생과 모델리스트-OH 한현재 학생이 선정됐다.
한국니트산업연구원(원장 백철규)은 지난 10월29일 익산중앙체육공원 야외무대에서 관람객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한지섬유 패션디자인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전국 규모의 출품작을 대상으로 스타일화, 실물심사, 전시현장심사, 패션쇼 최종 심사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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