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틱스코리아(대표 배상인)의 스트리트 캐주얼 ‘펠틱스’가 2월에만 20개 신규 매장을 오픈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70개의 유통구축으로 32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펠틱스’는 꾸준한 캐릭터 개발과 주력 상품의 판매 호조로 160%의 성장세로 마감, 올해 여세를 몰아 공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
매장 컨디션 조절과 함께 효율 극대화를 위해 유통망을 확대 및 재구축하며 매장오픈과 리뉴얼 진행으로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펠틱스’ 권태업 영업본부장은 “올해 ‘펠틱스’는 전국 매장의 활발한 오픈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한편, 상품군의 다양화를 통해 입지 구축에 전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올해 월트디즈니와의 콜라보레이션 진행을 통해 ‘펠틱스’만의 개성 있는 상품력을 배가한다.
‘펠틱스’는 2월에만 롯데백화점 광주점, 인천점, 평촌점, 서면점 노원점 등 전국 20개 매장을 추가했으며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광주점, 영등포점 등 기존 매장의 리뉴얼을 함께 진행, 환경 업그레이드에도 주력한다. 올해 100개 유통 확보로 450억 원의 매출 달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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