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여 패션피플 초대 광고촬영 담아내
패션전문점 두타(대표 이승범)가 광고 촬영현장에 패션피플들을 초대하는 이색 파티를 열어 화제몰이에 성공했다. 두타는 지난 15일 오후 7시 ‘TEO스튜디오’에서 ‘두타2014스타일 프리뷰 파티’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두타의 2014년 광고 촬영현장에 패션피플들을 초대, 올 봄 스타일을 미리 선보이는 컨셉으로 기획됐다. 광고 촬영을 오픈 파티로 진행하는 ‘슈팅파티(Shooting Party)’는 국내 최초의 시도였다. 특이 이번 촬영은 무한도전으로 유명해진 포토그래퍼 오중석씨가 맡아 파티 전체의 생생한 모습을 광고 화보로 담았다. 두타의 광고 모델은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출신 정호연씨가 낙점됐다.
파티에는 패션학과 학생들과 업계 종사자들로 구성된 ‘패션피플’ 400여 명이 초대됐으며 재능있는 뮤지션들도 대거 참여했다. 뮤지션 ‘쏜에플’과 비밥 댄서들의 콜라보를 통해 파격적 무대로 주목 받고 있는 ‘비밥시티’, 서울 인디 음악계에서 활동하는 다국적 밴드 ‘유즈드 카세트’가 멋진 공연을 펼쳤다.
또한 ‘스눕독’등 해외 아티스트와 내한 공연을 했던 DJ‘코난’과 ‘앤도우’가 디제잉을 함께 했다. 이날 촬영한 광고 화보와 동영상은 오는 3월부터 두타 전관 및 옥외광고, 두타의 SNS 채널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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