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대상 시상식 이어 정기총회 개최
시상식에 이어 본지는 상반기 한국패션브랜드대상과 하반기 한국섬유패션대상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운영해 오던 ‘한국섬유신문 리더스클럽(KTN Leaders Club)’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KTNLC는 지난해 10월14일 리더스데이 행사에 이어 11월27일 창립총회를 열어 김종복 SD패션디자인전문학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KTNLC에는 업, 미들, 다운스트림에 걸쳐 국내 섬유패션업계를 대표하는 약 70여개 기업 대표들이 참여했다.
정기총회 중 이번에 해외시장개척부문을 수상한 이윤하 에코야 대표가 작년 5월 프랑스 파리의 ‘데님 바이 프레미에르비죵’에서 선보인 ‘와인텍스 드로잉’ 시연을 갖는다. 당시 해외 저명 패션정보 매체인 스타일사이트는 자사 블로그에 “ITV와 와인텍스는 한국에서 온 아티스트의 라이브 시연을 선보였다.
그는 와인 염색 과정에 자사가 가진 특허를 사용해 데님 표면에 예술을 창조했다”고 극찬했다. 현지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인 박성민 이사는 “스페인의 세계적 화가인 후안 미로(Juan Miro)의 그림에서 영감을 받아 컬러와 디자인을 염색 기술로 표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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