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전문가, 다양한 경험 요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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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드, 2014 현장전문가특강
고태용 디자이너 특강 강사로

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학장 이정희, 이하 서울모드)가 지난 18일 2014 현장전문가특강 시리즈의 일환으로 ‘비욘드클로젯’의 고태용 디자이너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에 특강을 맡은 고태용 디자이너는 지난 2008년 ‘비욘드클로젯(Beyond Closet)’을 런칭 후 매 컬렉션마다 위트 있는 디자인과 섬세한 디테일로 젊은 연령층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고태용 디자이너는 이번 특강에서 서울패션위크에 디자이너 데뷔무대부터 브랜드 런칭 이후 ‘비욘드 클로젯’의 성장비결, 뉴욕 컬렉션 무대에 서기까지의 생생한 현장 경험을 전했다. 이어 고태용 디자이너는 패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학교 외의 시간사용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으며 트렌드를 읽어가는 감각에 대해 설명하며 학생들에게 필요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20여년 동안 패션업계의 다양한 인재를 배출해온 서울모드의 현장전문가 특강은 국내외 패션 현장의 현황과 업계의 최신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이미 최범석(디자이너, 제너럴 아이디어)강동준(디자이너, DGNAK), 안성현(ARENA 편집장), 박대남(제일모직 팀장), 손성희(동일레나운 이사) 등이 특강 강사로 참여했으며 국내외 디자이너 및 업계 대표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교육현장에 반영하기 위해 매월 계속된다.

서울 모드 현장전문가 특강에 대해 이정희 학장은 “학생들에게 패션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로부터 생생한 노하우를 전수받도록 하고 있다”며 “우리 학교는 패션한류를 이끌어갈 개성 있고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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