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시클(대표 최형석)의 패션 온라인몰 하프클럽이 특가상품 딜 서비스인 ‘와우 딜(WOW DEAL)’을 오픈했다. ‘와우 딜’은 최근 변화하는 쇼핑 형태를 반영해 특화된 가격 혜택을 제공하는 큐레이션(Curation) 커머스다. 이는 기존 고객들이 기획전을 이용하거나 수십 만개의 상품을 검색해 구매하는 불편을 해소한 서비스로 아이템 별 세분화해 차별화된 가격과 제품을 제공한다.
하프클럽 사업부 이승복 부장은 “와우 딜은 각 아이템 MD들이 최근 시장 유행과 인기 상품을 사전 기획을 통해 확보하고, 유명 브랜드 상품을 딜로 만나 볼 수 있는 패션 브랜드 딜로 특화된 서비스”라며 “이를 토대로 기존 소셜 커머스나 오픈 마켓의 패션 카테고리 딜과 차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프클럽은 지난 3월 패밀리사이트인 트렌드 쇼핑몰 ‘오가게’, 아웃도어 전문몰 ‘아웃도어스’와 통합해 메가 쇼핑몰로 거듭났다. 하프클럽의 ‘와우 딜’은 매일 9시에 오픈하며 카테고리별로 60~70여 개의 신규 상품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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