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6,17일 SETEC에서…바이어 사전등록 540명
오는 7월 16, 17일 SETEC에서 개최되는 ‘제 4회 인디브랜드페어(Indie Brand Fair)’에 참가할 143개 브랜드가 선정됐다.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 주관으로 개최되는 인디브랜드페어 참가자 선정을 위해 지난달 22일 개최된 선정위원회에서는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백화점, AK플라자, 디큐브백화점, 므스크샵, 블랭크, 원더플레이스, 아웃랩, 트라이씨클 등 백화점, 쇼핑몰, 편집샵, 온라인유통 등 유통업체 관계자 14명이 참가해 상품성, 비즈니스역량, 성장가능성 등을 심사기준으로 평가했다.
올해는 여성복 66개사, 남성복 19개사, 패션잡화(가방, 구두, 액세서리등)58개사 등 총 143개 브랜드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바이어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패션협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100여개 유통, 패션업체 관계자 540여명이 사전 참관 등록을 마친 상태이며 6월 중순까지 사전등록을 완료한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참가 디자이너와 1대 1매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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