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K, 「리트머스」 출범
SJK, 「리트머스」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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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K(대표 강점식)가 밀레니엄 새천년 2000년 S/S에 neo-어번캐주얼 「LITMUS(리트머스)」를 런칭한다. 87년 설립된 환편니트 전문 제조 판매회사 SJK는 99년 상반기부터 의류사업을 시작해 현재 2천년 S/S 신규 브랜드 런칭을 가속화하고 있다. 편직, 가공 시설 등 원단분야의 인프라와 가격경쟁력을 기반으로 타업체 대비우위 펀드케파 및 패션전문인력을 확보하고 2천년 성공적인 패션리더 기업으로 발돋움하 는 새로운 비젼을 제시하고 있는 것. 정제된 감각의 neo-어번캐주얼 「리트머스」는 세련되 고 도회적인 이미지, 감도있는 디테일이 가미된 클린& 심플 스타일을 지향, “세련, 감성, 편안”을 키워드로 선보여지는 유니섹스 캐주얼이다. 산성의 레드, 알카리성의 블루로 변화하는 실험실의 “리트머스”를 고객의 니드 및 트랜드에 신속히 반응 할 수 있는 패션 “리트머스”로 이미지화 한다는데서 네이밍 작업이 이뤄졌다. 밀레니엄 시대의 젊음, 자유 그리고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실험정신을 가진 N세대 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리트머스」는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는 생동적 브랜드 로 고객만족 정신이 돋보인다. 베이직에서 좀 더 차별화된 감각을 중시하는 영캐주얼 그룹을 타겟으로 19-23세가 메인, 18-26세가 서브타겟 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남:여 50:50의 비중으로 전개. 유통은 대도심 중심상권에 입점한다는 계획아래 A급 백화점 오픈으로 중점영업, 상품 및 매장의 고급화를 유지해 노후화된 중저가 볼륨형 브랜드와의 철저한 차 별을 도모한다. 2천년 백화점 10개, 전문점 5개, 대리점 15개장을 오픈, 1백92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01년 40개 매 장에서 3백억원, 2002년 60개 매장에서 5백16억원의 외 형을 갖출 계획이다. 2천년 S/S 전개 테마는 「내추럴 컴포트」와 「네오 어번」. 「내추럴 컴포트」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함께 입는 넉 넉한 여유와 편안함으로 아메리칸 캐주얼룩의 이미지를 강조, 루즈한 실루엣의 단품으로 면 중심의 자연소재, 다양한 체크패턴류, 가공을 통한 기능성 증대, 린넨류의 내추럴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네오 어번」에서는 정제되고 절제된 도회풍의 고감도 심플룩으로 컴포트한 스틱라인, 디테일과 부자재의 적 절한 사용에서 오는 포인트 강조, 소품류를 활용한 오 프바디룩을 전개한다. SJK측은 BI의 노출도를 높여 소비자에게 친숙한 브랜 드로 정착시키고 다양한 광고, 패션쇼, 리트머스 챌린저 이벤트, 모델 컨테스트, 뉴욕 컬렉션 참가, 대학가 동아 리 활동 지원 등으로 대고객 밀착 마케팅을 적극 구사 할 방침이다. /길영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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