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로수길 - 트렌디 플래그십샵·이색 카페로 재구성
■ 세로수길 - 트렌디 플래그십샵·이색 카페로 재구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로수길은 비대해진 가로수길 중심의 대안으로 그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다른 지역의 유명 맛집과 새로 런칭하는 브랜드 플래그십 샵 역시 세로수길을 노린다. 이태원에서 인기몰이중인 인기 레스토랑과 일본 스니커즈 브랜드 ‘오니츠카 타이거’ 매장 등이 새롭게 선보였다.

편집샵의 인기 속에서 눈에 띄는 매장도 있었다. 앤솔로지(anthology)와 루이스 클럽(luise club). 앤솔로지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샵을 표방하며 다양한 리빙 용품을 함께 판매했고, 루이스클럽은 남성 전용 편집샵으로 건너편의 브라운 블랙, 긱샵 등과 함께 세로수길의 남성전용 편집샵 구역을 형성했다.

세로수길은 다양한 컨셉의 카페, 레스토랑과 편집샵, 브랜드 매장이 한 데 모여 트렌디한 인상을 줬다. 가로수길이 붐비는 한낮에도 한산하다가 4시에서 5시를 기점으로 사람이 모여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식당이나 카페를 찾아오는 사람들이 비교적 많은 편으로 이들을 흡수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