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報 ‘읽기’에서 ‘보기’로
社報 ‘읽기’에서 ‘보기’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주얼 강화해 소통 강조
효성은 1980년부터 사보를 제작해 사내 소통의 방편으로 활용해 왔다. 과거 사보는 단순히 ‘읽는’ 기능에 치중했으나 최근에는 사회적 트렌드에 맞게 ‘보는’ 기능을 강화하는 추세다. 효성 역시 기존 사보 판형을 가방에 쏙 들어가는 컴팩트 사이즈로 변경하고 시각적 효과를 강조한 ‘인포그래픽’을 활용하는 등 최근 트렌드에 충실하게 바꿨다.

삼성과 한화그룹도 사보를 모바일로 볼 수 있도록 개편하고 임직원 은사를 찾아가는 코너 같은 보는 재미를 더했다. 한국사보협회 김흥기 회장은 “사보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소통”이라며 “독자와 소통을 확대하고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인포그래픽을 활용하는 등 비주얼을 강화하고 접근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