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30명 추가 지원
한국섬유산업협회 장학재단(이사장 성기학)은 지난 13일 섬유센터에서 ‘2015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벤텍스, 태평직물, 팬코, 정헌재단, KOTTI, KATRI, FITI시험연구원, 산찬섬유 등 기존 장학금에 섬산련이 1억원을 추가했다.이에 따라 장학기금은 총 3억600만원으로 늘었으며 약 80여명의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지급범위를 확대, 해외 유학생과 업계 현장 근로자 자녀로 수혜 계층을 늘렸다. 섬산련 장학재단은 53명을 우선 지원하고 연내에 글로벌 유학생과 현장 근로자 자녀 등을 대상으로 30여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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