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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항공 특급 송·배달 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는
DHL이 한·중간 교역 활성화와 양국간 산업 교류 확
대를 위하여 지난 16일부터 중국 산동·천진 지역의 관
문인 청도 지역과 서울간의 직항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DHL 한국총대리점 일양익스프레스에서 밝혔다.
또한 청도지역 직항 서비스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청도
관련 한국 기업들의 경비절감 및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
고자 금년 9월 30일까지 DHL 발송 소화물 및 일반화
물에 대해서 30% 특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DHL은 이미 북경, 상해, 대련 등지에도 직항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한국 기업의 최대 진출 산업기지인
중국 산동성의 관문 청도 지역에 대한 직항로 개설로
이 지역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에 대한 물류 이동 시
간을 단축시켜 줌으로써 경제적 효융가치 창출로 양국
간 산업 교역 활성화가 전망된다.
금년 상반기에도 중소기업청에 등록된 전국의 벤처기업
들에게 할인 우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사은행사
를 지속하고 있는 DHL은 앞으로 지역별, 산업별 대고
객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 실질적 대고객 혜택을 확대
시켜 나갈 계획이다.